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이원덕·임종룡 등 8명

이정필 기자 2023. 1. 19.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으로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 8명을 선정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롱리스트에 우리금융 내부 인사로는 이원덕 행장과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등 5명이 들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으로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 8명을 선정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롱리스트에 우리금융 내부 인사로는 이원덕 행장과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등 5명이 들어갔다.

외부 인사로는 임종룡 전 위원장과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연 전 우리FIS사장 등 3명이 포함됐다.

임추위 관계자는 "아직 후보들의 동의 여부가 다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들이 모두 차기 회장 경쟁에 나설 경우 업계에서는 내부인사로 이원덕 행장과 외부인사로 임종룡 전 위원장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한다.

임추위는 오는 27일 후보자를 2~3명으로 압축한 숏리스트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