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하나원 입소자 대산 北인권실태 조사 민간단체 공모

김유진 2023. 1. 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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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9일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북한인권 실태를 조사할 민간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학 부설 연구소를 포함해 북한인권 문제와 관련해 활동한 민간단체면 어느 곳이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단체는 하나원 기수별로 10명 범위에서 조사 활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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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9일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북한인권 실태를 조사할 민간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학 부설 연구소를 포함해 북한인권 문제와 관련해 활동한 민간단체면 어느 곳이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단체는 하나원 기수별로 10명 범위에서 조사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번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이며, 다음 달 하순 공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당국자는 "북한 인권 실태 조사와 관련해 민간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민간의 연구와 정부의 실태조사가 상호 보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들의 북한 인권 실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취지로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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