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작년 영업익 1100% '껑충'…"전문약·안과 사업 성장"

김태환 기자 2023. 1. 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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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은 2022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796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2021년도 4억원 대비 1105.9% 증가했다.

삼일제약은 지난해 성장 배경을 전문의약품 사업 매출 증가로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해열제를 비롯한 주요 제품들의 고른 성장과 함께 원가율이 낮은 제품의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며 "올해 안과의약품 '아멜리부'와 '레바케이' 등 신제품으로 지속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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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796억원, 사상 최대…영업익 48억원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삼일제약은 2022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796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2021년도 4억원 대비 1105.9% 증가했다.

삼일제약은 지난해 성장 배경을 전문의약품 사업 매출 증가로 꼽았다. 안과사업부와 신경계질환 사업부를 중심으로 주요 품목인 '포리부틴', '리박트', '모노프로스트점안액' 등 판매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열제를 비롯한 주요 제품들의 고른 성장과 함께 원가율이 낮은 제품의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며 "올해 안과의약품 '아멜리부'와 '레바케이' 등 신제품으로 지속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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