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기업과 함께 청년예술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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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이 청년 예술가들을 지원하고자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부산문화재단은 청년예술가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현전기물류, 아난티코브와 협력해 '작가의 방'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정현전기물류는 지난해 10월 부산문화재단과 청년작가 후원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작가의 방' 운영 지원에 이어 2월에는 '아트로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청년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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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이 청년 예술가들을 지원하고자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부산문화재단은 청년예술가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현전기물류, 아난티코브와 협력해 '작가의 방'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작가의 방'은 강지호 등 5명의 청년예술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정현전기물류는 그동안 수집해 온 청년예술가 작품들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소장품을 제공하고, 아난티코브는 전시공간을 제공했다.
정현전기물류는 지난해 10월 부산문화재단과 청년작가 후원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작가의 방' 운영 지원에 이어 2월에는 '아트로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청년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난티코브는 청년예술작품 구독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여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업과 협력해 청년예술가들의 창작기반 마련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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