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10년째 방치된 동인천 역사 철거된다…개발 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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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공사가 중단된 뒤 10년째 방치된 경인전철 동인천 민자역사가 철거되고 새로운 개발 계획이 추진됩니다.
1989년 조성된 경인선 동인천 민자역사는 2010년 증·개축 허가를 받고 300억원을 들여 건물을 리모델링하다가 비용 문제 등으로 2013년 공사가 중단돼 흉물로 방치됐고, 2017년말 점용허가 기간이 끝나면서 국토교통부가 관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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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방치된 동인천 역사 철거된다…개발 계획 추진
리모델링 공사가 중단된 뒤 10년째 방치된 경인전철 동인천 민자역사가 철거되고 새로운 개발 계획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열린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에서 동인천 민자역사를 철거한 뒤 복합개발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1989년 조성된 경인선 동인천 민자역사는 2010년 증·개축 허가를 받고 300억원을 들여 건물을 리모델링하다가 비용 문제 등으로 2013년 공사가 중단돼 흉물로 방치됐고, 2017년말 점용허가 기간이 끝나면서 국토교통부가 관리해왔습니다.
전국 지하철 9곳에 '그라피티' 미국인 국내 송환…구속영장
전국 지하철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를 그리고 달아난 외국인 남성 2명 중 주범이 해외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재물손괴 등 혐의로 미국인 27살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공범인 이탈리아인 28살 B씨와 함께 지난해 9월 14일부터 열흘간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9곳의 지하철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 외벽에 래커 스프레이로 알파벳 글자 등 그라피티를 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병목구간에 쇠못 뿌려 차량 6대 파손…화물연대 조합원 기소
화물연대 총파업 기간 인천 신항 주변 도로에 쇠못 700여개를 뿌린 노조 조합원과 공범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형사6부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쉰 세 살 A씨를 구속 기소하고 특수재물손괴 방조 혐의로 예순 네 살 B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30일 오전 3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신항대로 2㎞ 구간에서 화물차를 몰면서 쇠못 700개를 뿌려 차량 6대의 바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A씨가 범행 전날 철물점에서 쇠못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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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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