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사단체, 다음주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현안 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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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사 단체가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계 현안을 놓고 다음주 협의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6일 의료현안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료, 필수의료, 의학교육 및 전공의 수련체계의 발전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와 의사단체는 지난 2020년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을 협의하다가 의사단체의 반발로 논의를 보류한 채 코로나19 유행 안정화 이후 논의를 재개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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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강승지 기자 = 정부와 의사 단체가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계 현안을 놓고 다음주 협의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6일 의료현안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료, 필수의료, 의학교육 및 전공의 수련체계의 발전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매주 협의체를 열어 속도감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의대 정원 확대와 비대면 진료 제도화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정부와 의사단체는 지난 2020년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을 협의하다가 의사단체의 반발로 논의를 보류한 채 코로나19 유행 안정화 이후 논의를 재개하기로 했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지난 9일 새해 대통령 업무보고 후 브리핑에서 "핵심적인 의료 정책에 대해 신속히 의료계와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말한 바 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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