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코 300만원 주고 성형수술, 네일아트는 지인 찬스”(컬투쇼)

서유나 2023. 1. 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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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이 미모 비결을 낱낱이 공개했다.

1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긴급초대석에는 '서준맘' 부캐(부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코미디언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준맘은 "내가 '컬투쇼'에 나왔어"라며 방송 출연한 것을 뿌듯해하곤 "피식대학 민수 씨 있잖나. 잠깐만 나와달라고 해서 나왔는데 (조회수) 300만이 나올 줄 몰랐다. 여러분을 항시적으로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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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서준맘이 미모 비결을 낱낱이 공개했다.

1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긴급초대석에는 '서준맘' 부캐(부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코미디언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준맘은 "내가 '컬투쇼'에 나왔어"라며 방송 출연한 것을 뿌듯해하곤 "피식대학 민수 씨 있잖나. 잠깐만 나와달라고 해서 나왔는데 (조회수) 300만이 나올 줄 몰랐다. 여러분을 항시적으로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런 서준맘은 현재 개인 브이로그를 하며 효소 공구도 하는 인플루언서. 다만 서준맘은 소개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 소개가 빠졌다. 신도시 젊은 아줌마잖나. 몸매가 좋잖나. 이 이야기가 빠져서 서운했다. 피부도 좋고 세상에 지나가다 보면 나한테 얼굴도 예쁘다고 한다. 됐다 몰라 내 자랑 기절"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서준맘은 아이는 누가 보고 방송에 출연했냐는 질문에 "주변에 아이 봐줄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나는 여기저기 다 맡길 수 있다. 서준이가 날 닮아 성격이 너무 좋다"고 자랑했다. 서준맘은 서준이의 나이를 묻자 "서준이 영어 유치원에 들어갔다"고 답했다.

이어 서준맘은 자신이 서준맘이 되기 전 속눈썹 연장, 네일아트 일을 했다면서 "이거 봐, 제가 붙였다"며 속눈썹을 자랑했다. 네일의 경우 친한 언니들이 보통 7, 8만 원 되는 걸 5만 원에 싸게 붙여줬다고.

이후 서준맘은 한 청취자가 코 수술을 하고 집에 가고 있다고 문자 보내자 "거기 코 얼마니? 난 이거 300만 원. 나도 코 수술을 했다"고 반응하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치열은 서준맘 같은 스타일의 여성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답변을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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