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대세' 그 이상의 존재감 잇는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대세의 기운을 이어간다.
지난해 도전마다 찰떡 같은 별명을 만들고 상상 이상의 부캐 능력자로 활약하며 예능계에서 가장 뜨거운 행보를 이어온 전현무는 2022년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그리고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연말을 누구보다 값지고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전현무는 올해도 예년과 같이 MBC ‘나 혼자 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N SHOW ‘프리한19’, JTBC ‘톡파원 25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기존의 장수 프로그램을 통해 굳건한 활약을 선보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2023년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유쾌하고 또 성실하게 ‘열일’의 아이콘이 될 예정이다. 명실상부 트렌드를 리드하는 남자, ‘트리남’답게 한 발 앞선 예능감으로 새로운 형식과 장르의 프로그램에 거침없이 도전해 활약을 이어가는 것.
먼저 전현무가 오는 24일 첫 선을 보이게 될 JTBC 새 파일럿 ‘안방판사’는 누구도 정확히 따져주지 못했던, 삶 속의 크고 작은 모든 갈등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 보는 본격 법정 예능 토크쇼로,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전현무가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치열한 토론 열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입담, 논리라면 빠질 수 없는 예능인 전현무가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어 오는 30일 방송될 tvN ‘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는 내 친구들의 똑똑한 두뇌를 빌려서 나의 스마트함을 자랑하는 전 세계 유일무이, 본격 서바이벌 두뇌 렌털 퀴즈쇼다. 이전에 찾아볼 수 없던 신선한 프로그램 포맷은 물론이고, 예능계의 내로라 하는 브레인 전현무가 MC를 맡아 벌써부터 어떤 프로그램이 탄생하게 될 지 기대감이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뒤 큰 화제성을 보였던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가 정규 편성되어, 오는 2월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로지 이야기 하나로 겨루는 치명적인 혀들의 전쟁답게 기상천외한 이야기꾼들의 향연과 전현무 특유의 밀당 진행이 더해져 환상의 시너지가 다시 한 번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
언제나 열과 성을 다해 진심으로 안방극장에 ‘찐웃음’을 전하는 전현무. 2023년에도 무엇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열정과 트렌드를 리드하는 남다름까지 다 갖춘 ‘믿고 보는 예능인’ 전현무의 활약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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