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설 연휴 학교 안전 대비태세 '이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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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설 연휴 동안 학교 안전 대비태세를 갖췄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태안화력발전소 폭발 화재 사고 등을 계기로 학교 현장 재해 취약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학교 재해 취약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각 시설별 유지 관리 상태와 안전조치 강구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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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재해 취약시설 안전관리, 소방시설 작동 등 점검 결과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설 연휴 동안 학교 안전 대비태세를 갖췄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태안화력발전소 폭발 화재 사고 등을 계기로 학교 현장 재해 취약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학교 재해 취약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각 시설별 유지 관리 상태와 안전조치 강구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구체적으로는 ▲소방시설, 소화기 작동 여부 등 화재 예방현황 ▲기온 하강에 따른 시설물 동파 대비 ▲학교 내 겨울철 공사장 관리 상태 ▲연휴 기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에 대한 점검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청에서는 점검반을 꾸려 이달 9일부터 재해에 취약할 수 있는 학교를 사전에 방문 점검하여 학교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전국에 한파와 함께 비 또는 눈이 예보되어있는 만큼,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주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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