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운영하니 활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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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 오후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운영, 모처럼 시장에 활기가 넘쳐 흘렀다.
강경대흥시장에 이어 화지중앙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라는 한 지붕 안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이 함께 모여 더욱 의미 있는 날"이라며 "사회 구성원끼리 서로 보듬고 도우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하고, 상인들과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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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 오후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운영, 모처럼 시장에 활기가 넘쳐 흘렀다.
이날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시청 직원뿐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농협 등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시장을 찾은 이들은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과 설 선물을 구입하는 등 선물 보따리를 한 아름씩 챙겼다.
강경대흥시장에 이어 화지중앙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라는 한 지붕 안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이 함께 모여 더욱 의미 있는 날”이라며 “사회 구성원끼리 서로 보듬고 도우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하고, 상인들과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관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안정책으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된다. 그러나 이번 달은 설 명절을 맞아 앞당겨 실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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