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 맞은 쌍용건설, 임원 8명 승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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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을 맞은 쌍용건설이 8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승진한 상무와 상무보 모두 내부 승진자들이다.
신규 상무보로 선임된 임원은 박지상 개발사업 부문, 진용석 고객서비스 부문, 송재민 공공영업 부문, 이희국 기술견적 부분, 김창식 플랜트사업 부문 등 총 5명이다.
아울러 기존 상무보 임원 3명에 대한 상무 승진 인사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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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을 맞은 쌍용건설이 8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승진한 상무와 상무보 모두 내부 승진자들이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세아그룹이 지난 2일 김기명 대표이사와 김인수 사장을 선임한 것에 따른 후속 인사다.
신규 상무보로 선임된 임원은 박지상 개발사업 부문, 진용석 고객서비스 부문, 송재민 공공영업 부문, 이희국 기술견적 부분, 김창식 플랜트사업 부문 등 총 5명이다. 토목, 건축, 플랜트 관련 각 분야 현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영업 및 수주역량 제고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아울러 기존 상무보 임원 3명에 대한 상무 승진 인사도 실시했다. 해외건축 부문 김재진·한승표 상무, 국내토목 황철비 상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경쟁력 강화와 수주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회사의 재무환경을 개선해 쌍용건설 재도약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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