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태백산 눈 축제… 3년 만에 정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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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태백산 눈 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오는 1월27일부터 5일간 펼쳐지는 제30회 태백산 눈 축제는 '이상한 동화마을 태백'을 주제로 태백산국립공원 일원과 황부자 전설이 서려 있는 황지연못 및 문화광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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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27일부터 5일간 펼쳐지는 제30회 태백산 눈 축제는 ‘이상한 동화마을 태백’을 주제로 태백산국립공원 일원과 황부자 전설이 서려 있는 황지연못 및 문화광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진행된다. 대형 눈 조각은 2월 5일까지 전시된다.
태백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뮤지컬 갈라쇼을 비롯해 박창근, 박상철, 류지광, 은가은 등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당골광장 일원에서는 눈 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대형 눈 조각 전시와 더불어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예술 혼을 담아낸 눈 조각을 감상 할 수 있으며, 당골광장 무대에서는 눈 축제 캐릭터 댄스와 지역예술팀 공연을 볼 수 있다. 또 태백 노래자랑 등 방문객들이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테마공원 일원에서는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 눈 미끄럼틀 체험을 비롯해 얼음썰매,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 전통 겨울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연탄불과 기차화덕을 사용해 쥐포나 쫀드기, 고구마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추억의 먹거리 체험부스나, 대형 텐트 안에서 즐기는 실내 체험공간도 제공돼 추운 몸을 녹일 수 있다.
한편 황지연못 일원에서는 야간 문화공연과 별빛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캐릭터 유등 및 화려한 경관조명을 통해 태백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태백의 밤을 선사한다.
스포츠동아(태백)|스포츠동아 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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