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명절 기간 특별교통대책…버스·기차 증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설을 맞아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방문하도록 20일부터 5일간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교통안전 시설 정비', '코로나19 방역대책 점검', '귀성객 교통편의 지원', '대중교통 증편',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에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공사 현장, 노후시설물,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안전점검과 운수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대중교통 증편·시설물 정비 등 귀성길 안전·편의 지원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는 설을 맞아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방문하도록 20일부터 5일간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교통안전 시설 정비', '코로나19 방역대책 점검', '귀성객 교통편의 지원', '대중교통 증편',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올해 설은 연휴 첫 날과 설 당일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공사 현장, 노후시설물,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안전점검과 운수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한 교통시설 운영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터미널, 기차역,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코로나19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귀성객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경기 7개 노선 시외버스는 15회 증차 운행하고, 시내·농어촌 버스는 이용 수요에 맞춰 시간대별로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철도는 호남선 4회, 전라선 6회를 증편해 운행한다.
설 연휴 기간 교통상황 관리와 빈틈없는 교통시설 방역점검을 위해 도, 시·군, 경찰청 합동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전남도 도로교통과에서 근무반을 꾸려 상황을 관리하며, 전남도 버스운송사업조합과 경찰청의 협조체계도 긴밀히 유지할 계획이다.
김병호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철저히 대비하고 귀성객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 운전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