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대파한 김민재, 한국인 첫 스쿠데토 가능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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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수비수' 김민재(27,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나폴리는 14일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2023 세리에A 18라운드'에서 라이벌 유벤투스를 5-1로 대파했다.
승점 47점의 나폴리는 2위 AC 밀란(38점), 3위 유벤투스(37점), 4위 인터 밀란(37점), 5위 라치오(34점)와 격차를 벌렸다.
나폴리는 87년과 90년대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뒤 계속 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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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괴물수비수’ 김민재(27,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나폴리는 14일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2023 세리에A 18라운드’에서 라이벌 유벤투스를 5-1로 대파했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나폴리의 대승에 기여했다.
이번 승리로 나폴리의 리그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승점 47점의 나폴리는 2위 AC 밀란(38점), 3위 유벤투스(37점), 4위 인터 밀란(37점), 5위 라치오(34점)와 격차를 벌렸다.
‘풋볼 이탈리아’는 “나폴리가 이번 대승으로 스쿠데토를 획득할 자격을 갖췄다. 빅터 오시멘과 크비챠 크바라츠헬리아가 세 골을 폭격했다”고 크게 다뤘다.
나폴리는 87년과 90년대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뒤 계속 무관이다. 올해 나폴리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마라도나 시대 이후 33년 만에 첫 우승이다. 김민재는 한국선수 최초로 스쿠데토를 들게 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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