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설 장보기로 민생 행보 나서

기사내용 요약
설맞이 민생현장과 시장 상인들 애로 청취 나서
“골목상권부터 대기업까지 전북 도민 전성기 이끌 것” 다짐

[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지사가 19일 전통시장인 전주 신중앙시장을 찾아 설 장보기와 시장 상인의 목소리를 듣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 2023.01.19 (사진= 전라북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시장 상인의 목소리를 듣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

김 지사는 19일 전주 신중앙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최근 고물가, 고금리, 코로나19, 폭설 등 연이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격려했다.

특히 시장 입구부터 60개소 입점 상인들과 노점상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건어물, 채소 등 물품을 직접 구매했다.

김관영 지사는 “언제나 삶의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 해주시는 시장 상인 분들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북도는 2023년을 도민 경제부흥의 원년으로 삼아 골목상권부터 큰 기업에까지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의 초석을 만드는 데에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자세로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지사가 19일 전통시장인 전주 신중앙시장을 찾아 설 장보기와 시장 상인의 목소리를 듣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 2023.01.19 (사진= 전라북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조봉업 행정부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도 19일과 20일 양일간 진안 고원시장, 임실 오수시장, 정읍 샘고을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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