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소상공인 지원 본격화… 중기부, 관계부처 회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이태원 참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기부는 오늘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등과 함께 이태원 상권회복과 이태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이태원 참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는 지난 12일 이영 중기부 장관이 참석한 이태원 상인 간담회에서 발굴한 애로·건의에 대한 해결방안과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이태원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중지(衆智)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중기부와 서울시·용산구는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이태원 상권 회복자금, 긴급 중소기업 육성기금 등으로 총 109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 지난 16일부터는 용산구청에 설치된 이태원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이태원 소상공인의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금 집행현황과 원스톱지원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이태원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 기간연장과 확대, 상권회복을 통한 소비 진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오늘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등과 함께 이태원 상권회복과 이태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기부 내 이태원 상권 지원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신속한 자금집행을 모니터링한다. 원스톱 지원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태원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