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창구, 올해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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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중견기업 간 자유로운 협업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인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를 상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는 스타트업이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자사 서비스와 협업 의사를 알리고 대기업 및 중견기업은 현장 수요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물색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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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중견기업 간 자유로운 협업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인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를 상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는 스타트업이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자사 서비스와 협업 의사를 알리고 대기업 및 중견기업은 현장 수요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물색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스타트업은 기본 정보 및 서비스 자료만으로도 누구나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된 내용은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업과 사업 제휴에 활용된다.
지난해 9월부터 운영된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창구에는 현재 100여 개 스타트업과 10여 개 대·중견기업이 등록된 상태다.
부산창조센터는 자체 구축한 대·중견기업 협업 네트워크를 토대로 관련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에 우선 추천 기회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는 부산창조센터 홈페이지 내 개설됐으며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모두 신청 가능하다.
부산혁신센터 측은 “실질적인 협력 성과와 사례를 지속 창출하기 위해 각각의 현장 수요를 실시간으로 모으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며 “수요를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망 스타트업의 실질적 협업 니즈 해결과 비즈니스 확대 기회 제공을 위해 여러 지원을 상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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