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저벽 확대 위해 마케팅 홍보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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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는 18일 수요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테니스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제31대 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종 규정 개정 및 제정 관련, 대한하키협회 정관이 개정되면서 세부 조항 명확화, 선거제도 개선, 임원 구성에 대한 자격요건 완화 등이 이루어졌으며,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에서는 징계 양정 기준 세분화, 위원회 대리인 출석 금지, 자구 수정 등이 상당 부분이 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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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대한하키협회는 18일 수요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테니스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제31대 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는 재적인원 18명 중 11명이 참석했으며 대한하키협회 현황 보고, 2021년도 대비 성과 보고 및 각 분과위원회 보고가 이루어졌다.
심의사항으로는 임원 보선의 건, 2022년도 사업 결과 및 결산의 건,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의 건, 각종 규정 개정 및 제정의 건,마케팅홍보 위원회 설치의 건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고창석 전무이사, 황남영 이사, 이미옥 이사, 손태환 이사가 보선되면서 제31대 집행부 잔여임기 2년간 새로운 변화와 시도가 기대된다.
각종 규정 개정 및 제정 관련, 대한하키협회 정관이 개정되면서 세부 조항 명확화, 선거제도 개선, 임원 구성에 대한 자격요건 완화 등이 이루어졌으며,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에서는 징계 양정 기준 세분화, 위원회 대리인 출석 금지, 자구 수정 등이 상당 부분이 개정됐다.
또한, 이번 이사회를 통해 대한하키협회 장학생 선정 규정이 제정되어 향후 장학사업 활성화에 따른 각종 규정, 범위, 요건 범위 등이 명확화될 예정이다.
마케팅 홍보 위원회 설치의 건이 의결됨에 따라, 협회는 사업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마케팅자산의 활용 및 보호 등 협회 마케팅 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하키 저변 확대를 위한 국내외 대회 홍보는 물론, 관련 마케팅 사업도 확대할 전망이다.
2022년도 사업 결과 및 결산(세입 약 44억 4천만원, 세출 약 44억 9천 9백만원)과 2023년도 사업 계획에 따른 예산안(약 52억 7천만원)이 승인되었다.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대한하키협회는 올 한해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 유소년층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국제행사 및 대회 유치에도 힘쓸 예정이다. 금년도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문경시에서 '2023 아시아하키연맹 총회'를 개최한다.
새로 선임된 고창석 전무이사는 "국내 하키인들의 화합과 소통은 물론, 우리 각급 국가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특별히 금년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국외전지훈련 및 외국 선수단 초청사업 등 다양한 파트너 훈련을 추진하여 남녀 국가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더불어 하키인의 윤리의식 강화 및 건전한 하키 문화 형성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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