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주상욱 눈물에 감탄 “괜히 연기대상 받는게 아냐”(세컨하우스)

박아름 2023. 1. 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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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이 주상욱의 연기력을 극찬한다.

1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전남 강진에 위치한 주상욱, 조재윤의 세컨 하우스에서 현실판 '포레스트'를 찍는 2PM 황찬성의 모습이 공개된다.

황찬성이 거대한 타조알을 꺼내자 조재윤은 "공룡알 같다"며 비주얼에 놀라고, 주상욱은 "대박이다. 진짜 양이 많다"며 신기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여기에 주상욱이 눈물까지 흘리자 조재윤은 "괜히 연기대상 받는 게 아니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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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조재윤이 주상욱의 연기력을 극찬한다.

1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전남 강진에 위치한 주상욱, 조재윤의 세컨 하우스에서 현실판 ‘포레스트’를 찍는 2PM 황찬성의 모습이 공개된다.

‘요리 유튜버’ 황찬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을 못 하게 되면서 배달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었다”며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밝힌다.

이어 황찬성은 대나무 통밥과 타조알말이를 예고하며 꿈에 그리던 가마솥 요리에 도전한다. 황찬성이 거대한 타조알을 꺼내자 조재윤은 “공룡알 같다”며 비주얼에 놀라고, 주상욱은 “대박이다. 진짜 양이 많다”며 신기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조재윤은 대나무 통밥의 재료 수급을 위해 직접 대나무 캐기에 나서면서 또 다시 고군분투를 펼친다. 조재윤은 직접 대나무 숲에서 자신의 키보다 큰 나무를 공수해온다.

이날 황찬성은 야심차게 가마솥 요리에 나서지만 불 조절부터 매캐한 연기까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이에 주상욱은 ‘가마솥 요리 선배’답게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난 머리가 너무 좋은 거 같아. 너무 뿌듯해”라면서 자화자찬을 하는가 하면, 급기야 ‘권상우 소라게’ 패러디를 펼쳐 모두의 폭소를 자아낸다.

여기에 주상욱이 눈물까지 흘리자 조재윤은 “괜히 연기대상 받는 게 아니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재윤이 정든 닭과 작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조재윤은 강풍으로 인해 집을 잃어버린 닭들을 보며 “내 꿈을 포기하자”라고 결심한다. 이어 그는 닭들에게 “잘 가. 고마워”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면서 눈물을 삼킨다. (사진=KBS 2TV' 세컨 하우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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