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일자리 2만개 창출' 업무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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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1576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2만개를 창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경제도약 업무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시는 2025년 분양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장신도시 내에 친환경 선도기업 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유치하고 이를 토대로 삼아 특화산업 고도화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만 1576억 원을 투입해 2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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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1576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2만개를 창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경제도약 업무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시는 2025년 분양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장신도시 내에 친환경 선도기업 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유치하고 이를 토대로 삼아 특화산업 고도화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SK그룹 산하 7개 연구개발(R&D) 관련 기업들이 들어설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고 부천 지역기업이 이와 맞물려 돌아가는 선순환 성장 구조를 도모한다.
시는 일자리 만들기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에만 1576억 원을 투입해 2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올해 고용률 목표를 지난해보다 0.5% 오른 66.8%로 설정했다. 일드림센터의 직능 수준별 고용지원망을 기반으로 13개 과정의 취·창업 훈련을 통해 20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는 부천페이의 안정적 운영으로 불황기 소비 위축에 대응하고 골목상권 매출의 버팀목 역할을 든든하게 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 2000억 원대 규모의 부천페이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전망이 녹록지 않은 시기이기에 부천의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기업과 일자리·골목상권을 더욱 견고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부천=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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