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한경숙 '나는 다른 행성에 있다' 시집 발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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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걷는사람은 한경숙 시인의 '나는 다른행성에 있다' 시인선을 펴냈다고 19일 밝혔다.
한 시인은 찰나의 순간에 발견할 수 있는 시공간을 언어로 형상화했다.
이번 그의 첫 시집 '나는 다른 행성에 있다'도 세계의 다층적인 차원을 우주라는 공간 속에 담아냈다.
한 시인은 공간에 다른 시간이 숨어 있는 것을 감지, 모든 감각이 미지의 언어로 다가와 자신을 다른 행성에 있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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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출판사 걷는사람은 한경숙 시인의 '나는 다른행성에 있다' 시인선을 펴냈다고 19일 밝혔다.
한경숙 시인은 지난 2019년 딩아돌하 신인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 시인은 찰나의 순간에 발견할 수 있는 시공간을 언어로 형상화했다.
이번 그의 첫 시집 '나는 다른 행성에 있다'도 세계의 다층적인 차원을 우주라는 공간 속에 담아냈다.
한 시인은 미세한 시간의 균열을 착란으로 표현했다.
한 시인은 공간에 다른 시간이 숨어 있는 것을 감지, 모든 감각이 미지의 언어로 다가와 자신을 다른 행성에 있다고 표현했다.
◇광수시립교향악단, 자매도시 미국 샌안토니오시 공연
광주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5일과 9일 미국 샌안토니오 토빈 공연예술센터와 휴스턴 대학교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샌안토니오시는 광주시와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해 광주시립교향악단을 초청했다.
창단 이래 첫 미국 투어인 이번 공연에서 예술감독 홍석원과 단원들은 '아리랑',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샌안토니오 공연엔 피아니스트 김예담, 휴스턴 공연에선 피아니스트 케니 브로버그가 협연자로 나선다.
피아니스트 김예담은 2001년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프랑스 로렌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발로니 왕립 챔버 오케스트라, 포르투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등과 연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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