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충남 지역암센터’ 선정…도 “암 관련 의료서비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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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단국대병원이 충남 지역암센터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단국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암센터 및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공모에서 지역 암센터로 선정돼 매년 지역암센터 사업비 2억원,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사업비 2억원 등 4억원을 지원받는다.
단국대병원은 해당 지역 및 병원의 지정 타당성, 공공의료 부합성, 암 관리 사업 추진 의지 및 기획력, 지역사회 연계 및 활용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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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단국대병원이 충남 지역암센터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단국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암센터 및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공모에서 지역 암센터로 선정돼 매년 지역암센터 사업비 2억원,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사업비 2억원 등 4억원을 지원받는다.
단국대병원은 해당 지역 및 병원의 지정 타당성, 공공의료 부합성, 암 관리 사업 추진 의지 및 기획력, 지역사회 연계 및 활용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앞으로 단국대병원과 협력해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암 예방 사업 홍보 △암 검진 사업 △완화의료 제공 등 암 관리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대호 복지보건국장은 “충남 지역암센터 지정으로 암 진료·검진, 암 예방, 암 생존자 지원 등 암 관리 전반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 단국대병원 암센터는 외래 진료센터, 내시경센터, 건강증진센터, 암 병동 등을 포함해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지난해 2월 개소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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