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우수상 받았으니 대상 가능?…숟가락 얹겠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

2023. 1. 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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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유리가 '걸어서 환장 속으로' 출연 계기를 밝혔다.

19일 오후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MC 박나래, 이유리, 규현, 김성민 PD가 참석했다.

이유리는 "제가 '편스토랑'으로 KBS에서 우수상을 받았다"며 스튜디오의 규모를 언급한 뒤 "더 높은 상을 노려보려고"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대상 노리냐"고 물었고, 이유리는 "가능합니까?"라고 능청스럽게 받았다.

그러면서 이유리는 "여행을 가는 것보다 보는 걸 좋아한다. 가족들의 끈끈한 찐텐션을 보고 싶었다. 저도 숟가락을 얹으려 한다"며 웃었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로,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 23일 오후 7시 30분 연속 방송 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정규 편성 예정이다.

[사진 = K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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