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김승현과 여행 스타일 비슷, 가족여행 동행하고파"(환장속으로)

김종은 기자 2023. 1. 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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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규현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가족에 대해 말했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로, 여행 가족으로는 서동주·서정희·서정희 가족, 김승현의 여덟 가족, 고은아-미르 남매와 부모님, 나태주와 여섯 고모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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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규현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가족에 대해 말했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성민 PD를 비롯해 박나래, 이유리, 규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로, 여행 가족으로는 서동주·서정희·서정희 가족, 김승현의 여덟 가족, 고은아-미르 남매와 부모님, 나태주와 여섯 고모가 함께한다.

이날 박나래는 출연진 중 같이 여행을 가고 싶은 가족이 있냐는 물음에 "아직 두 가족의 VCR 밖에 못 봤다. 그런데 두 가족이 너무 극과 극이다. 우리 가족도 만만치 않은데 그 두 가족은 더 만만치 않더라. 일단 서동주, 서정희, 그리고 여사님 조합이 제 여행 스타일이긴 하다. 저도 엄마랑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가족 구성원 중 한 명과 제가 스타일이 비슷하다. 또 엄마는 다른 분과 비슷하다. 그래서 생기는 약간의 문제와 감동을 알아서, 또 이미 단련이 돼 있으니까 거기 끼면 재밌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어 이유리는 "앞선 두 가족의 여행기를 너무 재밌게 봤지만 영상을 봐서 그런지 같이 가고 싶진 않다"고 솔직히 답하면서 "그래도 한 팀을 꼽자면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나태주와 여섯 고모님의 여행에 함께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규현의 경우 "김승현 가족과 함께해보고 싶다"며 "제가 가이드를 하는 편인데 김승현 님이 여행을 계획하는 방식이 저와 비슷하더라. 함께 가면 좀 더 재밌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22일 밤 9시 20분, 23일 저녁 7시 30분 연속 방송되며, 이후 정규 편성돼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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