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올해 디지털 인재 5만 명 양성…4,5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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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4,537억 원을 투자해 디지털 분야 인재 5만 2천 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계획과 사이버 보안 10만 인재 양성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투입 예산은 지난해보다 500억 원 늘었고, 인재 양성 규모는 1만 명 이상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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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4,537억 원을 투자해 디지털 분야 인재 5만 2천 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계획과 사이버 보안 10만 인재 양성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투입 예산은 지난해보다 500억 원 늘었고, 인재 양성 규모는 1만 명 이상 확대됐습니다.
우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채용으로 연계하는 '캠퍼스·네트워크형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 1,250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인재 양성의 민관 협력 구심점으로 지난해 10월 출범한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는 운영위원회와 분과를 구성해 온·오프라인 채용관 운영,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 활동을 본격 시작합니다.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는 인재 채용 우수 기업을 '디지털 리더스 클럽'으로 선정하고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과 인센티브 제공 등 지원에 나섭니다.
과기정통부는 또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을 선도할 'AI 반도체 대학원' 3개교를 신설하고 인공지능·메타버스·사이버보안 등 주요 디지털 분야 대학원을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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