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 속으로' PD "고은아·미르, 카메라만 주면 분량 나와..치트키"

안윤지 기자 2023. 1. 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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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PD가 고은아, 미르 출연을 언급했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로 각양각색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담고 있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2부작으로,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과 23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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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김성민 PD /사진제공=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PD가 고은아, 미르 출연을 언급했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엔 배우 고은아,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출연한다. 김성민 PD는 "고은아 씨, 미르 씨를 섭외한 이유는 사실 우리가 일을 소홀하게 하기 위함이다. 치트키와 같다"며 "카메라만 가지고 가면 분량이 나온다. 이번에 라오스에 가서 여러 내용을 담아왔다. 편집만 잘하면 된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나태주를 언급하며 "나태주가 트로트 가수로 유명하다. 이분의 여섯 고모가 엄마와 같은 분들이다. 사실 일반인 분이라 걱정했다. 우리가 사전 촬영 및 미팅하고 나서 의심을 지웠다. 일반인 분들인데 예능감이 넘치고 오디오가 단 한 순간도 비지 않더라. 이분들은 태국 현지 뉴스에 나올 뻔할 정도로 방콕을 들쑤셨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로 각양각색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담고 있다.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를 연출한 김성민 PD와 '남자의 자격', SBS '런닝맨' 등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2부작으로,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과 23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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