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유연석, 금새록 아버지 대면 '어색+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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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에서 유연석이 금새록의 직진 본능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인다.
19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 10회에서 하상수(유연석 분)가 은행으로 찾아온 박미경(금새록 분)의 아버지와 첫 대면을 가진다.
박미경의 아버지가 은행을 방문한 이유는 다름 아닌 하상수를 보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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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에서 유연석이 금새록의 직진 본능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인다.
19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 10회에서 하상수(유연석 분)가 은행으로 찾아온 박미경(금새록 분)의 아버지와 첫 대면을 가진다.
박미경의 아버지가 은행을 방문한 이유는 다름 아닌 하상수를 보기 위함이었다. 하상수를 잡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 결심한 박미경의 계획으로 하상수는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만들어진 자리에 난색을 감추지 못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색하고 딱딱하게 굳어있는 하상수의 표정에서 갑작스러운 만남이 가져온 당혹감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하상수를 더욱 당황케 만든 것은 안수영(문가영 분)의 등장. 짧은 시간에 오고간 안수영과의 눈맞춤은 하상수의 마음을 불편함의 끝으로 몰고 갈 예정이다.
하상수 옆에 자리한 박미경은 무표정을 일관하지만 본인이 만든 상황을 기민하게 살피며 하상수 사수하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공과 사가 확실한 박미경이 가족에게 부탁을 할 만큼 하상수란 존재가 그녀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간절한지 엿볼 수 있다.
이에 박미경 아버지의 등장이 하상수와 박미경 사이에 진전을 불러올지, 박미경의 계획은 하상수 사수 작전의 성공적인 첫 신호탄이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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