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추신수, 사부로 출격..한국 집 최초 공개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집사부일체'가 야구 레전드 추신수와 함께 촬영한 단체샷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사부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신수의 한국 집이 최초 공개되는 것은 물론 아내 하원미가 깜짝 등장한다.

이런 가운데 '집사부일체'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 이대호, 뱀뱀과 추신수, 지난해 KBO 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한 SSG 랜더스의 오태곤, 박종훈, 박성한, 최지훈 선수의 모습이 담긴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SG 랜더스의 실제 훈련장에서 야구 유니폼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추신수를 포함한 SSG 랜더스 선수들을 상대로 포복절도 야구 경기를 펼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32년 지기 동갑내기 절친 이대호와 추신수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고교 시절 투수와 타자를 오가며 명성을 날렸던 이대호는 투수석에, 추신수는 타자석에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