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 스타트업-대·중견기업 잇는 협업창구 상시 운영

권태완 기자 2023. 1. 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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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중견기업 간 자유로운 협업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인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창경센터 윤성호 PM은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창구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을 보다 많이 연결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와 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각각의 현장 수요를 실시간으로 모으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며 "수요에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망 스타트업의 실질적 협업 니즈 해결과 비지니스 확대 기회 제공을 위해 여러 지원들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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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작년 9월 오픈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창구’
100여개 스타트업과 10여개 대·중견기업 등록돼

[부산=뉴시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창구' 안내 포스터. (사진=부산창경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중견기업 간 자유로운 협업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인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는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중견기업에게 자사의 서비스와 협업 의사를 알리고,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현장 수요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물색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창구에는 스타트업의 기본정보와 자사 서비스 자료만으로도 누구나 간단하게 등록 가능하다. 등록된 내용은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업과 사업 제휴 기회 마련을 위해 활용된다.

지난해 9월부터 운영된 창구에는 현재 100여개의 스타트업과 10여개의 대·중견기업이 등록돼 있으며, 그 중 23개 스타트업의 협업 제안이 대·중견 기업에 전달됐다.

또 부산창경센터가 구축한 대·중견기업 협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관련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에게 우선 추천 기회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지원사업 추천 및 네트워킹 행사 등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는 부산창경센터 누리집 내에 개설돼 있으며,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부산창경센터 윤성호 PM은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창구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을 보다 많이 연결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와 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각각의 현장 수요를 실시간으로 모으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며 "수요에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망 스타트업의 실질적 협업 니즈 해결과 비지니스 확대 기회 제공을 위해 여러 지원들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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