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이 더바디샵 새 앰버서더로 선정되면서 관련 상품 판매액은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기부된다. 이하 더바디샵 제공
‘월드컵 스타’ 조규성이 더바디샵과 함께 유소년 축구 후원에 나선다.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은 조규성을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팀 최초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해 스타로 올라섰다.
브랜드는 조규성 발탁에 대해 “그의 실력에 끊임없는 노력에 더해 ‘자신을 믿고 스스로 소중히 생각하기’ 배경이 있었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닌 채 목표를 향해 노력하면 결과는 찾아오는 결과가 더바디샵 밸류 캠페인인 ‘셀프러브 캠페인’과 잘 어우러졌다고 설명했다.
더바디샵은 기업이 선을 위한 힘이 될 수 있다는 설립자 아니타 로딕의 믿음으로 시작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셀프러브 캠페인 외 중고교 환경 교육 의무화 서명 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후원하고자 ‘조규성의 픽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세트는 총 3가지로 구성됐으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더바디샵의 이념에 따라 해당 세트들은 재활용 플라스틱 또는 유리 용기에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비건 상품들로 이뤄졌다.
해당 상품들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더바디샵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 우소년 축구 선수 육성 기금으로 기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