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규현·이유리와의 호흡? 환장의 호흡"(걸어서환장속으로)

김종은 기자 2023. 1. 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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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박나래가 규현, 이유리와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어 이유리는 "조합도 이런 조합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흡이 참 좋다. 프로그램에 나오는 가족들처럼 서로 이색적이고 다르지만 거기서 나오는 비슷한 점이 정말 꿀 조합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고, 박나래 역시 공감하며 "환장의 호흡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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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박나래가 규현, 이유리와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성민 PD를 비롯해 박나래, 이유리, 규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규현은 서로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아직 조금 초반이라 서로를 많이 알진 못하지만 촬영하기 전에 제작진분들과 식사를 한 적이 있다. 얘기를 하다 보니 서로 정말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 극과 극이다. 그러면서 비슷한 부분도 있다. 가다 보면 엄청난 시너지가 생길 것 같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이유리는 "조합도 이런 조합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흡이 참 좋다. 프로그램에 나오는 가족들처럼 서로 이색적이고 다르지만 거기서 나오는 비슷한 점이 정말 꿀 조합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고, 박나래 역시 공감하며 "환장의 호흡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로, 각양각색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담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를 연출한 김성민 PD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행 가족으로는 서동주·서정희·서정희 모친 가족, 김승현의 여덟 가족, 고은아-미르 남매와 부모님, 나태주와 여섯 고모가 함께한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22일 밤 9시 20분, 23일 저녁 7시 30분 연속 방송되며, 이후 정규 편성돼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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