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모 군청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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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 군청에서 근무하는 50대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쯤 광주 동구 한 원룸에서 전남 모 군청 소속 A(5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최근 일주일 정도 휴가를 낸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집으로 출동한 경찰 등에 의해 발견됐다.
오랜 기간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지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A씨는 평소 우울증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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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 군청에서 근무하는 50대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쯤 광주 동구 한 원룸에서 전남 모 군청 소속 A(5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최근 일주일 정도 휴가를 낸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집으로 출동한 경찰 등에 의해 발견됐다.
오랜 기간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지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A씨는 평소 우울증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집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과 외상 등을 확인한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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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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