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25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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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보고 싶은 책을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2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에게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서점과의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발전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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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보고 싶은 책을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2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1회 1권, 월 최대 2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중복도서, 참고서, 고가의 도서, 도서관 소장이 불가능한 도서 등은 신청 제외되고 대출 기간은 수령일로부터 2주간이다.
대출한 도서는 대출받은 서점에 반납하면 되고 서구도서관은 해당 도서를 서점으로부터 구매해 도서관 장서로 소장하게 된다.
서비스 이용은 신다모아서점, 해냄서적, 명문서점, 골드북 둔산점, 초롱서적문구, 도안문고, 관저서적, 열린서점, 타임문고 시청점, 신황실서점, 둔원랜드서적, 동네북, 한민서적, 잠시서점, 관저북스, 수밋들서점 등 관내 16개 서점에서 가능하다.
또 2월 7일부터 공고를 통해 추가서점을 모집할 예정이며 3월 중 협약서점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에게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서점과의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발전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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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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