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규현 "KBS에서 날 안 찾아, 이유 있을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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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이 오랜만에 KBS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규현은 "처음에는 정확히 어떤 프로그램인지 몰랐다. '환장 속으로'라길래 왜 환장이지? 환상 아닌가 싶었다. 가족끼리 여행가면 재밌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내가 갔을 때는 환상처럼 재밌지는 않았는데 싶더라"며 "KBS 프로그램을 안 한지 7~8년 됐다. KBS에서 나를 잘 안 찾았는데, 나를 찾은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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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규현이 오랜만에 KBS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9일 KBS2 새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박나래, 이유리, 규현과 김성민 PD가 참석했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각양각색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담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를 연출한 김성민 PD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행 가족으로는 서동주, 서정희, 서정희 모친의 3대 모녀가 대만, 광산김씨 패밀리로 불리는 김승현 부부, 동생, 부모님 등 8명의 가족이 프랑스 파리, 고은아-미르 남매와 부모님, 언니, 조카가 라오스, 나태주와 여섯 고모의 태국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김성민 PD는 "에전에 아이 한명과 부모님을 모시고 괌에 간 적이 있다. 와이프가 여행을 좋아하고 계획도 잘 세우는데 막상 가니 여러 사건사고가 생기더라. 멘붕이 온 모습을 보고 재밌는 예능 포이트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우리 프로그램을 3가지 단어로 표현하면 '일상', '환상', '환장'이다. 일상을 살다가 여행을 꿈꾸고 환상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는데 가면 환장할 일들이 생겨난다. 여행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가족간의 불협화음을 재밌게 버무린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규현은 "처음에는 정확히 어떤 프로그램인지 몰랐다. '환장 속으로'라길래 왜 환장이지? 환상 아닌가 싶었다. 가족끼리 여행가면 재밌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내가 갔을 때는 환상처럼 재밌지는 않았는데 싶더라"며 "KBS 프로그램을 안 한지 7~8년 됐다. KBS에서 나를 잘 안 찾았는데, 나를 찾은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오는 1월 22일 오후 9시 20분, 23일오후 7시 30분 연속 방송 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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