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2월 공연 새로운 라인업 공개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EBS '스페이스 공감'이 2월을 앞두고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19일 ESB측은 "오는 2월 2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스페이스 공감' 공연의 새로운 라인업 5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연은 2일 저녁 8시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공연이다. 10집 '앳모스피어(Atmosphere)'을 중심으로 한 공연은 미국 재즈 씬에서 활동중인 테너 색소포니스트 '존 엘리스'가 함께한다. 신청기간은 1월 29일 밤 12시까지다.

두 번째 공연은 9일 저녁 8시 힙합 크루 '우주비행'의 '위 얼(WE ARE)' 공연이다. '최엘비', '한요한', '짱유', '김승민' 등 총 6명이 출연한다. 신청 기간은 2월 5일 밤 12시까지다.

세 번째는 싱어송라이터 '요조'의 공연이다. 공연은 2022년 11월에 발매한 EP '이름들'을 중심으로 기타리스트 '이능룡'과 함께한다. 신청 기간은 2월 6일 밤 12시까지다.

네 번째로는 17일 저녁 8시 '한영애'의 공연이다. '여울목', '누구없소' 등 그녀만의 색깔로 구축해온 음악세계를 만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3일 밤 12시까지다.

마지막은 23일 목 저녁 8시 싱어송라이터 '밍기뉴(Mingginyu)'와 '사공(sagong)'의 공연이다. 신청기간은 2월 19일 밤 12시까지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의 '공연 - 공연안내 및 관람신청' 탭 에서 가능하다. 당첨 여부는 신청 기간 종료 후 SM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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