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 13년만에 내한→'아침마당' 출연…조혜련·윤형빈·나태주 만난다

김두연 기자 2023. 1. 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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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배우 견자단이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견자단이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차 13년 만에 내한한 가운데, 오는 23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되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아울러 배우가 아닌 아빠, 남편으로서의 견자단의 반전 매력과, 홍콩 영화의 대부 왕정 감독이 한국에서 영화를 찍게 된다면 꼭 함께하고 싶은 주인공이 누구인지도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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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 /사진=KBS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중화권 배우 견자단이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견자단이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차 13년 만에 내한한 가운데, 오는 23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되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레전드 액션 스타를 환영하기 위해 액션에 진심인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단이 함께 출연한다. 

태보 다이어트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고 지금은 축구에 몰두 중인 코미디언 조혜련과 이종 격투기에 진심인 코미디언 윤형빈, 그리고 한국 최초 태권도 품새 세계 랭킹 1위를 달성했던 태권 트롯맨 가수 나태주와 무협 액션 덕후 신이지 감독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견자단은 누구보다 액션에 진심이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액션을 그만두고 싶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은다. 아울러 배우가 아닌 아빠, 남편으로서의 견자단의 반전 매력과, 홍콩 영화의 대부 왕정 감독이 한국에서 영화를 찍게 된다면 꼭 함께하고 싶은 주인공이 누구인지도 밝혀진다.

한편, '천룡팔부: 교봉전'은 전 세계적 레전드 무협 소설로 손꼽히고 있는 신필 김용 작가의 '천룡팔부'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견자단은 이 작품에서 제작, 감독, 출연, 무술감독 등 무려 1인 4역을 소화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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