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메이트, 슈퍼센트와 업무 협력…게임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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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001210)의 자회사 정보기술(IT) 벤처기업 브릭메이트가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 기업 슈퍼센트와 글로벌 게임 개발 빌드센터 구축 업무협력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브릭메이트와 슈퍼센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브릭메이트의 글로벌 개발 센터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규모 하이퍼캐주얼 게임을 제작하는 게임 전문 빌드센터 구축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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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금호전기(001210)의 자회사 정보기술(IT) 벤처기업 브릭메이트가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 기업 슈퍼센트와 글로벌 게임 개발 빌드센터 구축 업무협력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슈퍼센트는 전략 모바일 게임 ‘랜덤다이스’를 선보인 111퍼센트의 자회사다. ‘K-팝 런(K-POP RUN)’과 ‘K-게임 챌린지’를 선보인 바 있으며 특히 ‘K-게임 챌린지’는 출시 직후 북미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고, 65개국 iOS 인기 게임 1위, 다운로드 3000만건을 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슈퍼센트는 설립 첫해 흑자 달성을 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브릭메이트와 슈퍼센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브릭메이트의 글로벌 개발 센터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규모 하이퍼캐주얼 게임을 제작하는 게임 전문 빌드센터 구축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슈퍼센트의 기획력과 브릭메이트의 개발력, 대량생산 인프라 등이 어우러져 경쟁력 있는 콘텐츠 생산할 방침이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모바일 게임 개발 영역으로 확장 진출 방식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자사의 특장점인 개발력과 능력을 십분 활용하는 것에 슈퍼센트의 애드테크 역량을 더해 동반성장 체제로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도 “하이퍼캐주얼 장르는 숏폼(Short Form·짧은 콘텐츠)형식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MZ 세대들의 수요와 함께 세계적으로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게임 장르”라며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국내 하이퍼캐주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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