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차기 회장에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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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로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을 내정했다.
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빈 전 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고 밝혔다.
빈 후보자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 3월까지 임기 3년의 BNK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빈 후보자는 "BNK금융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인사는 급격한 변화보다 조직 안정에 무게를 두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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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BNK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로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을 내정했다.
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빈 전 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고 밝혔다.
빈 후보자는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2013년 경영진에 올랐다. 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 신 금융사업본부장·미래 채널 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 4월 은행장 경영 공백 발생으로 직무대행에 선임된 후 같은 해 9월 은행장에 올라 지난 2021년 3월 임기 만료 퇴임했다.
임추위 위원들은 빈 후보자에 대해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금융 분야 전문성과 지역은행 최초의 모바일뱅크 출시, 온오프라인을 융합하는 옴니채널 구축과 창구 업무 페이퍼리스 추진 등 디지털 중심의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대응을 주도한 경력을 높게 평가했다.
빈 후보자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 3월까지 임기 3년의 BNK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빈 후보자는 "BNK금융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인사는 급격한 변화보다 조직 안정에 무게를 두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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