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민속제 계승 마을 87곳 지원

백운석 기자 2023. 1. 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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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마을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통 민속제 계승 마을 87곳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리 단위 40만원, 자연마을 30만원이며 주로 제물 비용으로 지원한다.

이종필 위원장은 "마을제는 조상들의 지혜와 삶을 간직한 전통으로 공동체가 살아있음을 보여준다"며 "마을제가 보존 계승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민속제 계승 마을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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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단위 40만원·자연마을 30만원 제물 비용
지난 18일 열린 제1회 민속마을제 심의회 모습.(사진=청양군 제공)

(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마을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통 민속제 계승 마을 87곳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리 단위 40만원, 자연마을 30만원이며 주로 제물 비용으로 지원한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내 업체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종필 위원장은 “마을제는 조상들의 지혜와 삶을 간직한 전통으로 공동체가 살아있음을 보여준다”며 “마을제가 보존 계승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민속제 계승 마을을 지원해 오고 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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