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피해’ 곽튜브 “고1 때 자퇴, 한국인 없는데서 지내고 싶었다”('유퀴즈') [Oh!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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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곽준빈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방송 말미 등장한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 '원지의 하루' 이원지가 출연했다.
이날 곽준빈과 이원지는 여행 유튜버로서 꿀팁을 전하며 대화를 이어갔고, 이윽고 유재석에게 "언제부터 해외여행의 꿈을 가졌냐"는 질문을 받았다.
곽준빈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그가 고등학교 1학년 당시 학교 폭력 때문에 자퇴를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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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곽튜브’ 곽준빈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빼앗긴 인재’ 특집으로 진행돼 그룹 페퍼톤스, 민병철 박사, 나종호 교수, 배우 이하늬가 출연했다.
방송 말미 등장한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 ‘원지의 하루’ 이원지가 출연했다.
이날 곽준빈과 이원지는 여행 유튜버로서 꿀팁을 전하며 대화를 이어갔고, 이윽고 유재석에게 “언제부터 해외여행의 꿈을 가졌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곽준빈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 사람들이 너무 힘드니까 사람들이 없는데서, 한국인이 없는데서 지내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곽준빈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그가 고등학교 1학년 당시 학교 폭력 때문에 자퇴를 했기 때문. 그는 지난해 7월 침착맨(본명 이말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폭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학창시절 내내 학교 폭력에 시달렸고, 이로 인해 고1 때 자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침착맨이 “저희 학교에서는 그렇게까지 괴롭히는 애들은 없었다”라고 놀라워하자, 곽준빈은 “우리 학교도 그런 학교가 아니었다. 저만 그랬다”라고 말했다.
곽준빈은 “모든 학교가 그렇다. 일반 학생들은 괴롭히는 애들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회에는 숨겨진 애들이 있다. 다들 눈치보고 있다. 저도 남녀공학이었고, 그런 학교가 아니었다”고 표현했다.
한편, ‘곽튜브’ 곽준빈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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