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익명의 독지가 광산구 하남동서 23번째 선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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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지난 18일 익명의 독지가가 하남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사과 50상자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독지가는 지난 2011년 설 당시 20㎏짜리 쌀 35포대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명절마다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나눔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광산구는 기부받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할 방침이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반기수 신임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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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8일 익명의 독지가가 하남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사과 50상자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독지가는 지난 2011년 설 당시 20㎏짜리 쌀 35포대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명절마다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나눔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광산구는 기부받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할 방침이다.
◇광산경찰, 신임 반기수 서장 취임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반기수 신임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홍천에서 나고 자란 반 서장은 경찰대학 4기로 1988년 임관했다.
이후 강원청 수사과장, 서울청 광진경찰서장, 서울청 형사과장, 경찰청 대변인, 경기남부청 분당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반 서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기본에 충실한 신뢰받는 경찰'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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