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산업 선순환 체계 열다' 부안군 과학영농시설 준공

고석중 기자 2023. 1. 19.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오랜기간 숙원사업인 '과학영농시설'을 완공하고, 19일 준공식을 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은 총 사업비 108억원을 투입 지하 1층과 지상 3층, 연면적 3415㎡ 규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지역 농업발전·혁신 출발점 기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오랜기간 숙원사업인 '과학영농시설'을 완공하고, 19일 준공식을 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은 총 사업비 108억원을 투입 지하 1층과 지상 3층, 연면적 3415㎡ 규모다.

준공된 과학영농시설은 사무공간과 연구 실험분석실, 농산물 가공실습실 및 교육장, 정보화 교육장, 농업인 단체실 및 상담실 등 행정·문화·복지·편의시설을 갖췄다.

센터에 따르면 과학영농시설은 증가하는 ICT 농업의 융복합 산업육성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 촉진하고 농업인의 소통과 정보 교환의 장소로 활용하며, 농업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나 농촌진흥기관으로서 농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과학영농시설 건립으로 새로운 선진기술 교육 강화와 지역 농업혁신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스마트 팜 농가 육성,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 부가가치 향상 농식품가공을 통하여 로컬푸드 판매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한단계 더 발전시켜 농가소득 향상에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