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60대 1명 숨져

권준우 2023. 1. 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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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35분 만에 진화했다.

컨테이너 내부에서는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씨는 농사일 등을 하며 불이 난 컨테이너에서 홀로 지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입구에서 불이 나 A씨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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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19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35분 만에 진화했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컨테이너 내부에서는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근 비닐하우스 1개 동과 다른 컨테이너 1개 동도 모두 불에 탔다.

숨진 A씨는 농사일 등을 하며 불이 난 컨테이너에서 홀로 지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입구에서 불이 나 A씨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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