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택 배재대 교수, 행안부 지자체 합동평가단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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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행정학과 최호택 교수가 제16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단장으로 위촉됐다.
19일 배재대에 따르면 최 교수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6기 지자체 합동평가단 위촉식에서 단장직을 맡았고, 임기는 내년 1월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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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최호택 교수가 제16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단장으로 위촉됐다.
19일 배재대에 따르면 최 교수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6기 지자체 합동평가단 위촉식에서 단장직을 맡았고, 임기는 내년 1월3일까지다.
지자체 합동평가단은 9개 분과에 중앙부처 공무원 및 분야별 전문가 88명으로 구성됐으며 최 신임 단장은 29개 정부 부처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시책사업이 지자체에서 어떻게 수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정 운영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제고시키는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각 지자체는 합동평가단의 평가 결과에 따라 행정 컨설팅과 재정 인센티브, 포상을 받게 된다.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 행안부 정책자문위원, 통계청 국가통계위원을 역임한 최 단장은 현재 행안부 정책자문위원회 지방자치균형발전분과위원장, 특허청 갈등관리심의위원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자문위원, 한국공공행정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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