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보복 소비 잡는다" 롯데홈쇼핑, 패션·뷰티 상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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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설 연휴 기간(21~24일) 단독 패션 브랜드, 인기 뷰티 상품을 집중 편성하는 '설엔 행운의 찬스'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 기간 명절 보복 소비 현상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려 패션·뷰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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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홈쇼핑이 설 연휴 기간(21~24일) 단독 패션 브랜드, 인기 뷰티 상품을 집중 편성하는 ‘설엔 행운의 찬스’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 기간 명절 보복 소비 현상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려 패션·뷰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21일 오전 10시 25분 이탈리아 정통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지오스피릿’을 시작으로 지난해 출시 방송에서만 주문액 20억 원을 기록한 독일 패션 브랜드 ‘라우렐’, 2022년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구스다운, 니트, 가디건 등 인기 아이템 판매를 강화한다.
피부 개선,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뷰티·이미용 기기도 집중 편성한다.
21일에는 지난 추석 연휴 70억 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한 ‘다이슨 에어랩’, ‘슈퍼소닉 드라이어’를 ‘원데이 특집전’으로 선보인다. 22일에는 홈케어 기기 ‘DPC 스킨아이론 펄스샷’, 24일 철갑상어 캐비아 추출물이 함유된 ‘칼비사노 크림’을 판매한다.
모바일TV ‘엘라이브(Llive)’에서는 명품, 주얼리 등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 23일 오후 7시 ‘보테가베네타 시그니처 선글라스’, 오후 8시 ‘구찌’, ‘버버리’의 머플러, 가방 등을 선보이며, 24일 오후 6시에는 반지, 귀걸이, 골드바 등 순금 주얼리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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