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명절 연안여객터미널 방역·안전 점검

정경재 2023. 1. 19.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연안여객터미널 방역·안전 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군산과 부안 연안여객터미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실태와 접안·편의시설 안전을 살필 예정이다.

지난해 설 연휴에는 2천238명이 도내 4개 항로 여객선을 이용했다.

도 관계자는 "귀성객이 여객선과 터미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섬 고향으로 출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연안여객터미널 방역·안전 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군산과 부안 연안여객터미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실태와 접안·편의시설 안전을 살필 예정이다.

출항 전후 운항 관리와 신분 확인, 정원 초과, 화물 과적 여부 등도 점검한다.

아울러 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등과 함께 특별수송대책반을 구성하고 귀성·방문객 추이를 따져 여객선 증편도 검토할 계획이다.

지난해 설 연휴에는 2천238명이 도내 4개 항로 여객선을 이용했다.

올해는 20일부터 닷새 동안 2천830여명이 이를 이용할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귀성객이 여객선과 터미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