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호', 호주서 담금질…두산, 29일 스프링캠프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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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3시즌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두산은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오는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승엽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5명과 선수 45명 등 총 61명이 이번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두산 선수단은 다음달 1일부터 중순까지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공식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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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 61명 참가…포수 윤준호, 신인 중 유일하게 포함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3시즌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두산은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오는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승엽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5명과 선수 45명 등 총 61명이 이번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투수조는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 딜런 파일 등 22명이다.
2022시즌을 마친 뒤 4+2년, 152억원에 계약하고 친정팀에 복귀한 양의지를 비롯해 포수 5명이 포함됐다.
또 캡틴 허경민 등 내야수 10명과 김재환, 정수빈 등 외야수 9명이 시드니로 떠난다.
올해 신인 중에서는 포수 윤준호가 유일하게 명단에 포함됐다.
두산 선수단은 다음달 1일부터 중순까지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공식 훈련에 들어간다.
같은 달 중순부터는 기술 연마와 전술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청백전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귀국일은 3월 7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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