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후계자 맞아?"…이종원, 구수한 긍(정)수저 일상 대공개

[서울=뉴시스] 2023.01.19.(사진 = MBC '나혼자산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이종원이 드라마 '금수저'에서 연기한 재벌 후계자와 200% 다른 구수한 일상을 공개한다.

20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산지 5년 된 신인 배우 이종원의 야무진 하루가 펼쳐진다.

이종원은 보통 집과 달리 커튼이 없는 곳에서 기상한다. 그는 "처음 자취한 집이 반지하였다. 그곳에선 햇빛을 못 봐서, 이 집에서 햇살을 맞으며 눈 뜨는 게 신나고 감사하다"고 전한다.

수줍게 첫 인사를 마친 이종원은 카메라와 LP판 사진 등으로 채워진 집을 소개한다. 이종원은 좁은 공간이지만 밥을 해 먹고, 힐링 타임도 갖고, 홈 트레이닝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간을 보낸다.

시크한 외모와 정반대인 매력도 발산한다. 이종원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트레칭 후 냉장고로 직행해 식혜를 마셔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종원은 지난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금수저'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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