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한솔제지와 친환경 패키지 개발 강화

주동일 기자 2023. 1. 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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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친환경 패키지를 확대하고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18일 한솔제지와 지속가능한 자원확대 및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친환경 포장재 개발 역량을 높이고 제품 적용범위를 넓히기 위한 것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한솔제지와 플라스틱 소재 대신 친환경 종이 소재를 활용해 포장과 용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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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친환경 포장재 사용 확대 계획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신세계푸드가 친환경 패키지를 확대하고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18일 한솔제지와 지속가능한 자원확대 및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생산중인 제품의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친환경 포장재 개발 역량을 높이고 제품 적용범위를 넓히기 위한 것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한솔제지와 플라스틱 소재 대신 친환경 종이 소재를 활용해 포장과 용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전문 연구장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 인프라 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018년 자연 분해되는 바나나 포장재를 개발하고, 생분해 필름과 물을 활용한 친환경 아이스팩을 냉장·냉동식품 배송에 사용하는 등 포장재 전반에 걸쳐 ESG 실현을 시도해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친환경 패키징 기술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해 깊이 공감한데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 제품 특성과 고객의 니즈에 맞춘 친환경 소재와 패키지 적용을 통해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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