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주라이트메탈, 상장 첫날 29.77% 급등 '上'

최두선 2023. 1. 19.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량 경량화 알루미늄 부품 제조사로 코스닥에 입성한 한주라이트메탈이 거래 첫날 시초가 대비 급등하면서 기대감을 모았다.

19일 오후 1시 46분 현재 한주라이트메탈은 시초가(4115원) 대비 29.77% 오른 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국내 알루미늄 부품 기업 최초로 설립한 슬로바키아 공장 설비에 투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정삼순 한주라이트메탈 대표이사, 이용진 한주라이트메탈 대표이사, 강덕범 현대차증권 IB본부 대표, 라성채 한국IR협의회 부회장이 19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파이낸셜뉴스] 차량 경량화 알루미늄 부품 제조사로 코스닥에 입성한 한주라이트메탈이 거래 첫날 시초가 대비 급등하면서 기대감을 모았다.

19일 오후 1시 46분 현재 한주라이트메탈은 시초가(4115원) 대비 29.77% 오른 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3100원 대비 32.7% 올라 형성됐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국내 알루미늄 부품 기업 최초로 설립한 슬로바키아 공장 설비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기아차 유럽 공장에 대응하고 유럽 현지 완성차 업체 수주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 전기차 관련 배터리케이스, 모터하우징 등 초박형 제품 제조 설비 투자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공모주 시장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많은 투자자들이 한주라이트메탈을 경량화가 필수적인 전기차시장과 동반 성장할 최적화된 초경량화 기업으로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이용진 한주라이트메탈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주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 이익과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